[뉴스포커스] 이재명, PK 순회 마무리…윤석열 "종부세 전면 재검토"
버스로 민생 탐방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첫 지역순회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부산은 재미없다'는 이 후보의 발언을 두고 지역비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구장을 찾으며 민심행보에 나선 윤석열 후보는 종부세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조기연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이재명 후보가 부울경 지역의 매타버스 첫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후보는 거세 대우조선소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등을 방문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는데요. 먼저 주말 사이 이재명 후보의 첫 민생버스 순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들으신 것처럼 해당발언,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와중에 나온건데요. 이를 두고 윤석열 후보는 부산을 폄훼하는 발언이라며 공개사과를 촉구했고요. 민주당은 이를 두고 아전인수식 왜곡이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번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민주당 선대위, 119신고접수 녹취록, 진료사실확인서 등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엔 통화파일을 공개하며 총력대응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엔 이재명 후보가 거제에서 열린 '캠핑캠프'에서 아내 김혜경씨와 직접 통화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번 논란에 대한 민주당의 총력대응,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허위사실 확산이 멈출 수 있을까요?
윤석열 후보가 '종부세 전면 재검토'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윤 후보는 현정부가 고가의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다주택을 가진 국민을 범죄자 취급해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종부세 재검토를 약속했는데요. 민주당은 국민 1.7%에 해당하는 집 부자, 땅 부자를 위한 감면론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있거든요. 윤 후보의 '종부세 전면 재검토' 제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국민의힘 선대위 1차 인선이 빠르면 이번 주 중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체제가 유력하게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배경에서 이런 구상이 나온 걸까요? 김병준 교수와 껄끄러운 관계로 알려진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 체제를 받아들일지도 사실 의문인데요?
선대위 조직 초안의 핵심뼈대도 거의 완성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차인선이 이번 주말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차인선, 어떤 점을 주목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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